모델 겸 배우 황소희가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소희는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황소희는 임원희보다 16살 연하로 1986년생이었다. 황소희는 "현재 영어 강사 준비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임원희가 꽃다발을 선물하자 황소희는 환히 웃으며 매력을 뿜어냈다.
황소희는 14살 때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마이 시크릿 호텔'(2014), MBC '최고의 연인'(2015~2016), tvN '내성적인 보스'(2017), 채널A '열두밤'(201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도 쌓아갔다.
황소희의 어머니는 '소희통상'의 이혜경 대표로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 택시'에 출연해 황소희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이혜경 대표는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어'라고 하더라. 연기가 자신한테 맞는다고 느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혜경 대표는 황소희의 금수저 논란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혜경 대표는 "금수저다. 우리가 너무 잘 살아서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을 쓰자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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