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훈훈한 감동

문완식 기자  |  2020.09.28 14:11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10월 13일)을 맞아 팬들이 뜻깊은 기부 활동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민의 팬베이스 '페뷸러스보이(FABULOUSBOY_JM)'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HAPPY JIMIN DAY DONATION #사랑이_온_날'이라는 게시물로 기부 사실을 전했다.

'페뷸러스보이'는 "다가오는 지민이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 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지민이의 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라며 "지민이에게 배운 선한 영향력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랍니다"라고 지민의 선한 영향력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앞서 지민의 중국 팬베이스 'Serendipity_CN'도 지난 15일 SNS를 통해 'Happy 26th birthday, Jiminie~ BIRTHDAY PROJECT Part 3'을 공개하며 "지민의 이름으로 묘목 1013그루를 중국의 북서쪽 지역에 기부했다. 묘목은 11월에 심을 것이다. 내년 봄에는 지민의 이름을 딴 숲이 생길 것이다"라며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Serendipity_CN'의 1013 그루 묘목 기부는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스타뉴스


지민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위로를 통해 솔선수범 해오고 있다.

그의 고향인 부산을 포함하여 전라도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선한 영향을 받은 팬들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의료진, 호주 산불, 레바논 대폭발 참사,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 및 중국 저개발 지역 여성 위생 용품 기부 등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지민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스타의 생일에 뜻깊은 기부 행진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한가위 명절을 앞둔 요즘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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