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네"..'M토피아' 슈퍼엠 7명의 짜릿한 예능 조합[종합]

장은송 기자  |  2020.09.28 15:24
/사진제공=스토리라임


'M토피아'가 슈퍼엠만의 새로운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28일 오후 SM C&C 스튜디오 A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웹 예능 프로그램 'M토피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조현정 PD를 비롯해 슈퍼엠(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참석했다.

이날 백현은 "여름에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촬영장에서 많이 먹어서 탄수화물 중독자가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전에는 재미 9, 감동 1을 추구했지만 촬영 후에는 재미 10인 거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백현은 "감동은 저희가 먹은 감동란이면 충분하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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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사실 남자들끼리 놀러 가면 그런 게 있지 않나.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고 그런 것. 그런데 저희는 오순도순한 느낌이었다. 만약 다음 기회가 있다면 친해져서 더욱 장난이 심해질 거 같다"고 전했다.

'M토피아'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는 "각자 원래 소속되어 있는 그룹에서 슈퍼엠이라는 그룹으로 모인 만큼 새로운 케미가 발산된다는 것이 독특했다"며 "그게 차별점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했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엑소에서 막내라인이던 카이는 여기서 '형아미'(형아美)를 발산하고 NCT 127에서 리더를 맡은 태용은 형들한테 의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귀여운 모습을 보이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제공=스토리라임


또한 백현은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멤버를 카이로 꼽았다. 백현은 "엑소를 하면서 저한테 많은 걸 배웠다. 제자 같은 느낌"이라며 "태용이 너무 많이 웃어서 지친다는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 7명이 친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서로를 많이 좋아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카이는 "다른 예능은 포맷이 정해져 있는데 M토피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한다.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장점 백현의 경우는 화장도 안했다"고 말했다.

'M토피아'는 슈퍼엠의 첫 단독 리얼리티로, M토피아에서 먹고 즐기는 일곱 멤버의 특별한 휴가 여행기다. 지난 23일 첫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wavve(웨이브)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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