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에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이 닫힐 때까지 성사될 수 있는 거래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을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다면 보강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케인이 휴식을 취하거나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손흥민이 그 자리를 메웠다. 측면을 주로 소화하는 손흥민이지만 중앙 공격수도 곧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디에슬레틱은 토트넘이 정확히 누구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영입 대상 선수조차 거론하지 않았지만 "여러 국가에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갖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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