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이도현, 려운 위해 농구 대결..김하늘 아나운서 합격[★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28 22:46
/사진=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18어게인'의 이도현이 아들 려운을 위해 일진 무리와 농구 대결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는 정다정(김하늘 분)이 고우영(이도현 분)의 정체를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다정은 아침부터 고우영의 집을 찾아갔다. 정다정은 고우영에게 "홍대영 아들이지? 홍대영 아들 맞잖아"라고 추궁했다.

고덕진(김강현 분)이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하자 정다정은 "결혼을 안 했는데 어떻게 애를 낳아. 너 싱글이라며"라고 따졌다. 고덕진은 "결혼은 안 했는데 얘도 내 아들 맞아"라고 변명했고, 정다정은 홍대영(윤상현 분)의 젊은 시절 사진을 꺼냈다. 정다정은 홍대영의 사진을 고우영 얼굴 옆에 갖다 대고 "역시 수상해. 그럼 이건?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데?"라며 몰아붙였다.

정다정은 고우영에 전화를 걸었고, 고우영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고덕진은 고우영에게 등교하라며 밖으로 내보냈고, 고우영은 밖으로 나가 정다정의 전화를 받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정다정은 홍시우(려운 분)와 함께 있는 고우영을 만나 사과했다. 고우영은 괜찮다고 한 뒤 자리를 떴다. 그때 정다정은 홍시우에게 JBC 아나운서에 합격했다고 말했고, 고우영은 달려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고우영은 일진 무리에 괴롭힘당하는 아들 홍시우를 위해 싸웠다. 고우영은 일진 무리를 찾아가 "한 판 붙자"며 대결을 신청했다. 고우영은 일진 무리와 농구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이길 경우 다시는 홍시우를 괴롭히지 말라고 했다.

경기는 고우영-홍시우 팀의 승리였고, 고우영은 일진 무리에게 "농구 진 건 안 쪽팔려해도 돼. 근데 남자가 한입으로 두말 한 건 좀 쪽팔린 거다"며 다시는 괴롭히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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