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산 아이파크 조덕제 감독이 사임했다.
조덕제 감독은 29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조덕제 감독은 지난 2018년 말 부산의 제22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K리그1으로 5년 만에 승격시켰다. 하지만 올시즌 부산은 하위권에 머물렀고 지난 27일 강원전 이후 최하위로 떨어졌다.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산은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기형 감독대행 체재로 남은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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