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연구소' 서장훈 "여동생, 어디가서 서장훈 동생이라 안 해"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30 20:31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라면연구소' 방송화면 캡처

'볼빨간 라면연구소'의 서장훈이 여동생이 자신을 숨긴 웃픈 이야기를 풀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라면연구소'에는 서장훈이 여동생과의 관계를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여동생이 결혼해서 캐나다에 갔다. 그래서 부모님과 식사만 조촐하게 한다"고 말했다.

여동생과 연락하지 않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여동생은 어디가서 한 번도 오빠가 서장훈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닮았다고 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어 "그래서 그 친구의 성장기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 대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 갔을 때, 동생도 미국에 있었다. 그때도 1년 동안 통화 두 번 했다. 영어 통역해달라고. 조카도 둘 있는데 걔들하고도 좀 데면데면하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2. 2'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3. 3양정아♥김승수 진짜로 핑크빛? 밀착 스킨십 제대로 '깜짝'
  4. 4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5. 5강민경, 라방 중 무례한 '담배 드립'에..
  6. 6"몰래카메라?" 성시경→홍진영, 폭우도 못 막는 공연 열정[스타이슈]
  7. 7'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8. 8'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9. 9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10. 10'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