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수집한 선수가 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뮌헨은 독일 슈퍼컵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3-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뮐러는 슈퍼컵 우승으로 독일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진 선수에 등극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코렌틴 톨리소와 뮐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율리안 브란트와 엘링 홀란드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슈아 키미히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가까스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뮐러는 지난 2008년 뮌헨에서 1군 데뷔한 이후 분데스리가 9회, 챔피언스리그 2회, 월드컵 1회, 클럽월드컵 1회, DFB-포칼 6회, UEFA 슈퍼컵 2회, 독일 슈퍼컵 6회 등 총 27번 정상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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