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롤러스케이트 고수 '매력 만점'.."석진 이즈 뭔들"

문완식 기자  |  2020.10.04 11:41
방탄소년단 진 / 사진=미국 지미 팰런쇼 공식 SNS


방탄소년단(BTS) 진이 훌륭한 라이브와 함께 수준급 롤러스케이팅 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러장 버전의 방탄소년단 'Dynamite'(다이너마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BTS Week'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진은 청재킷에 청바지, 일명 ‘청청 패션’을 입고 롤러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진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함께 고음의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진은 매력 넘치는 디스코 안무를 선보이며 공연 중간 ‘머리 위로 하트’ 애드리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 끝 부분에서 진은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과감한 턴으로 롤러스케이트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은 “진은 롤러스케이트도 잘 타네. 못하는 게 없다”, “’머리 위로 하트’를 보는 순간 심쿵했다.”, “라이브 정말 잘한다. 진성으로 지르는 고음이 시원시원하다.”, “청청 패션도 상큼하고 예쁘다. 석진 이즈 뭔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미 팰런쇼'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방탄소년단을 위한 특별 방송을 기획, 일명 'BTS Week'를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진 / 사진=미국 지미 팰런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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