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반려동물시대"..'펫비타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합건강지킴이'[종합]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 온라인 제작발표회

장은송 기자  |  2020.10.15 15:25
/사진제공=KBS 2TV '펫 비타민'


'펫 비타민'이 천만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유익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 서태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펫 비타민'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건강 클리닉이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비타민' MC를 맡았던 전현무는 "이제 사람의 건강만 챙길 때가 아니다. 반려동물이 정말 많은 시대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알차게,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펫비타민'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반려인구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지상파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런칭할 수 있는지 의아했다. 그런데 반응이 좋더라. 아직까지도 (건강에 관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난다. 책임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붐은 "반려동물은 가족이지 않나. ('펫 비타민'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하나가 돼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종합 건강 지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저흰 전문가와 함께한다. 딱 정리를 해드린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하게 된 한승연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히 지낼 수 있는 법을 저도 배우고 싶다. 실제 촬영을 진행하다 보니까 꿀팁들이 나온다"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과거에 (전)현무 오빠, 붐 오빠와 방송을 많이 했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함께 하게 돼서 편하고 반가웠다. 그리고 또 김수찬 씨와 함께하게 돼서 좋았다. 굉장히 텐션이 높으시더라. 저도 신이 나서 즐겁게 녹화를 잘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수찬은 "제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했다. 그런데 이렇게 KBS에서 고정 MC가 돼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붐은 고정 MC인 네 사람의 호흡에 대해서도 밝혔다. 붐은 "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다 엄마고 아빠기 때문에 토크가 끊이지 않는다. 마음이 통하기 때문에 호흡이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붐 씨랑 저는 이번 프로그램이 잘 돼야 한다. 두 개나 말아먹었기 때문에 이제 잘될 때가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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