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개막식을 대신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제 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은 15일 "개막식을 대신해 특집방송 '코미디 머스트 고 온'(COMEDY MUST GO ON)을 녹화 방송한다"고 밝혔다.
'코미디 머스트 고 온'은 오는 17일과 18일 KNN에서 방송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관객들이 집 안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콩트부터 토크쇼까지 여러 가지 코미디 공연으로 채워진 제 8회 '부코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만날 수 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비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차 극장 코미디 공연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나흘간 오후 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에서는 박미선(17일), 류근지(18~19일), 김동하(20일)의 진행으로, 여탕SHOW, 변기수의 목욕쇼, 투깝쇼, 쇼그맨 in 부산 등의 개그 공연과 유명 유튜버의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개그 공연은 17일부터 20일까지 트위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으며, 21일 폐막식 역시 트위치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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