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이 '쇼미더머니 시즌9'에 출연한 래퍼 오왼이 나플라, 루피 등과 마약 혐의에 연루돼 적발된 것을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
19일 오후 엠넷 관계자는 이날 채널A '뉴스A'에서 보도한 오왼의 대마초 흡입 혐의와 관련해 "전혀 몰랐던 일이다"고 밝혔다.
나플라, 루피 등과 마약 혐의로 적발된 오왼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 시즌9'에 출연했다. 오왼은 '쇼미더머니' 5수생으로 소개됐으며, 1차 예선(조별 심사)에서 합격했다.
마약 혐의로 적발됐던 오왼을 두고 엠넷은 향후 방송, VOD 서비스 등에서 취할 조치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엠넷이 과연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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