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母와 말다툼..43살인데도 아직 배울 게 많아"

장은송 기자  |  2020.10.20 08:19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일상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초를 다투는 여자. 시간을 쪼개 쓰는 여자. 전 지우의 책가방 싸는 걸 마무리로 오늘의 일정 끝이 났네요. 사실 강제 일정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 필기구를 정리 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장영란은 아이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장영란은 "내일 일정 얘기로 엄마랑 통화 중. 갑자기 말다툼. 길어지는 통화를 보고 남편이 비글남매 재우러 들어갔네요. 화해는 했지만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한테 잘합시다. 더 이해하고 포용하기. 나 먼저 실천하기. 반성합니다. 43살인데도 아직도 배울 게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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