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강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탄소년단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20일 발매될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활기찬 느낌의 파란색 배경의 방에 모여 앉아있다. 마이크, 메트로놈을 비롯해 피아노, 탬버린, 기타 등 다양한 악기에 둘러싸인 방탄소년단은 자유로운 포즈와 이에 대비되는 진지한 눈빛으로 눈길을 모았다.
뷔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셔츠와 타이를 풀어헤친 의상 연출로 열정적인 합주가 끝난 후의 열기가 남아 있는 듯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팬들은 치명적인 듯하다가도 동시에 부드럽고 우아한 백조 같은 내공이 느껴지는 사진이라며 뷔의 촬영 콘셉트 소화력과 연출력을 극찬했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이 음악뿐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작업 과정을 알리기도 했는데, 뷔는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팬들은 비주얼 디렉터인 뷔가 콘셉트 포토에서 배경으로 사용된 푸른 색상을 선택했을지, 또 직접 선택했다면 담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이었을지를 추측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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