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오늘(22일) 개막..집행위원장 안성기 불참

김미화 기자  |  2020.10.22 06:00
/사진=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개막한다.

22일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생중계로 진행되며 배우 권율이 진행을 맡는다. 권율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아쉬운 것은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가 올해는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배우 안성기는 최근 과로로 입원했고 최근 퇴원 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이에 안성기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종이꽃' 홍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고 집행위원장을 맡은 아시아나국제 단편 영화제에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총 124개국 5,11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29개국 61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2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21편의 특색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폐막식은 배우 김태훈이 사회를 맡는다. 김태훈은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후 다음 해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 이후 매년 폐막식 사회자를 맡고 있다.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7시, 폐막식은 10월 25일 19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티켓은 네이버와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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