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전망이다.
21일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이번 주말 누적 25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이번 주말 누적 13만명 가량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담보'는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소리도 없이'가 뒤를 따를 것 같다.
다만 줄어든 총 관객수는 다음 주 영화 할인 쿠폰이 배포돼야 비로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부터 쿠폰이 발급되고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기에 극장가 분위기 전환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상황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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