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브루누 포함' 네빌의 역대 맨유 외인 베스트 11… 박지성 제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24 09:3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이외도 수많은 외인 선수들을 데려오며 성공을 거뒀다. 맨유 레전드 수비수 게리 네빌도 이들과 함께 했다.

네빌은 글로벌 스포츠 ‘ESPN’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가장 뛰어난 맨유 외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피터 슈마이켈을 비롯해 하파엘, 야프 스탐,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안 베론, 브루누 페르난데스, 카를로스 테베스, 에릭 칸토나, 루드 판 니스텔로이를 선택했다.

특히, 호날두는 역대 최고 선수인 만큼 빼 놓을 수 없었다. 브루누가 현역 중 유일하게 선택 받았다. 그가 현재 맨유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네빌 현역시절 함께 했던 박지성은 안타깝게도 선택 받지 못했다. 동 포지션에 워낙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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