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의 건강상태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여섯 멤버의 자아 성찰 여행기가 담긴다.
멤버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몸 상태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의학의 본고장인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도착한 멤버들은 사상 체질 전문의와 함께 체질 진단에 임하고,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가 묘한 자존심 대결로까지 번지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체질 진단에 앞서 "전 장수할 수 있나요?"라며 진지한 걱정을 내비치고, 의사까지 머뭇거리며 대답을 망설여 충격을 안긴다고.
여기에 김종민은 "이런 체질은 그냥 뚱뚱한 체질 아닙니까?"라며 찬물을 끼얹어, 혼란과 독설의 장으로 변한 체질 테스트 현장이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딘딘은 진단 후 가장 피하고 싶었던 끔찍한 결과를 받아들며 좌절했다. 또한 김선호가 그를 놀리기 위해 이와 관련된 별명을 붙여주자 딘딘은 "최악의 별명이 생겼다"며 질색했다.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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