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받는다 [★광주]

광주=한동훈 기자  |  2020.10.24 15:54
삼성 구자욱.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7)이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을 받는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구자욱이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날 팔꿈치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허삼영 감독은 "구자욱은 팔꿈치, 김상수는 손가락, 김동엽은 목이 조금 아파서 선발에서 빠졌다. 김상수와 김동엽은 대타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의 경우 큰 수술은 아니다. 허 감독은 "뼛조각이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 신경이나 근육을 누르면 불편하다. 이번 기회에 아예 관절경으로 제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통 뼛조각 제거술은 복귀까지 3개월 정도 걸린다. 올해는 시즌이 늦게 끝나 오프시즌이 짧지만 2월 스프링캠프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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