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안무가 "아이린, 정 많은 예쁜 친구..오해 없길" 옹호

이정호 기자  |  2020.10.24 15:37
/사진제공=SM C&C


그룹 레드벨벳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선희 안무가가 인성 논란에 휘말린 아이린을 응원하고 나섰다.

최선희 안무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째 레드벨벳의 안무디렉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린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쌓이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선희 안무가는 자신이 알고 있는 아이린은 일에 대한 에너지와 디테일함이 강한 귀여움이 넘치고 정많은 똑순이라고 소개하며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 간혹 의견대립이 있을 때도 있다. 그런 날에는 항상 먼저 문자를 보내고 의견을 조율하고, 감사함과 파이팅을 건네는 정많고 예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그랠 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아이린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힘들 때 오히려 힘이 되어주던 이쁜이 고마워"라며 아이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이린은 에디터 A씨가 지난 20일 외주 스태프로 고용돼 레드벨벳과 일을 했고 이 과정에서 아이린에게 20분간 모욕적인 말을 듣는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글을 게재하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린은 자신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을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직접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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