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소희, "친한 고영열, '불후'에서는 내가 선배"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0.24 18:34

/사진= KBS 2TV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 송소희가 고영열과 깨알 디스전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국악인 특집'으로 '국악 요정' 송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소희는 그동안 '불후' 무대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고영열과의 경쟁에 대해 "친하지만, 오늘 대결한다면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송소희는 "고영열이 첫 출연인데, 1승을 하면 기고만장해질 것 같다. '불후'에서는 내가 선배다"고 말했다. MC인 김신영이 "옆 자리의 김용우도 첫 출연이다"고 묻자, 송소희는 "출연자 중 유일하게 경기민요 직속선배이시다. 거의 가장 롤모델이다"고 훈훈한 존경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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