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부친상 심경.."아빠 편히 쉬세요" 애도 [전문]

김미화 기자  |  2020.10.25 17:37
가희 / 사진=스타뉴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버지를 애도했다.

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사진을 게재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가희는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있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라고 썼다.

이어 "아빠 편히 쉬세요. 19470620~20201022. 위로의 글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희의 부친은 지난 22일 별세했다. 가희의 애도글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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