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36)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29)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두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 청첩장이란게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두희와 지숙의 청첩장이다. 노트북 모양의 코딩 중인 화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개성 있다", "청첩장 이과 냄새", "아이디어 대박"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지숙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두희와 지숙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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