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뉴욕 'ON' 최초 공개 무대 현장 속 '무대 장인' 면모..열정+겸손+프로다움

문완식 기자  |  2020.10.27 08:20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방탄TV


방탄소년단(BTS) 뷔가 무대를 즐기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무대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26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TV(BANGTANTV)'에는 'MAP OF THE SOUL: 7' 타이틀곡 'ON'의 최초 공개 무대를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ON'은 미국의 인기 심야 프로그램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최초 공개 됐으며, 미국 뉴욕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무대로 펼쳐져 그 스케일과 위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무대를 앞두고 긴장감과 열정이 감도는 대기실 풍경 속 뷔는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무대를 즐기는 천상 연예인의 마음가짐을 전해 팬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방탄TV


그랜드 센트럴 역에 처음 도착해서부터 이곳 저곳 꼼꼼하게 촬영 현장을 둘러본 뷔는 "긴장, 걱정 보단 열심히 해야죠"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또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무대 공간을 바라보면서도 "넓어서 춤추기 좋겠다"며 무대에 대한 긍정적인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큰 무대에서 긴장보다는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움으로, 걱정과 고민도 '그므시라꼬(그게 뭐라고)'라며 긍정적인 태도로 날려버리는 뷔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답이었다.

뷔는 정말 대답처럼 촬영이 시작되자 혼신의 힘을 다하며 곡 분위기에 맞는 표정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 파워풀한 동작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모니터링을 하고 반복되는 촬영에도 무대를 즐긴 뷔는 모든 촬영이 끝난 후 함께한 댄서들과 환호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작 전부터 댄서들의 화이팅 넘치는 기합을 듣고 '최고'라고 화답했던 뷔는 무대가 끝난 뒤에도 손을 잡고 하이파이브를 건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늘 함께 해주는 스태프들을 잊지 않고 감사를 전하는 뷔의 겸손하고 배려심 넘치는 면모가 다시 한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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