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골' 손흥민, 번리 밀집 수비 뚫었다 (후반 진행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27 06:34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0의 균형을 깼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4경기 연속골.

공식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4-2-3-1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위치했고 양 측면에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자리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가 지켰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꾸렸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토트넘은 번리의 밀집 수비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다.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0분 균형이 깨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헤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서는 골이었다.

한편 경기는 후반 30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1-0으로 앞서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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