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컬래버' MAX '2020 AAA' 출연..역대급 무대 기대

이정호 기자  |  2020.10.27 11:02
MAX/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협업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 MAX가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에 함께한다.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2020 AAA'는 세계 최초 배우와 가수 부문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으로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모티브프러덕션, 도로시커뮤니케이션즈, AAA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Asia Artist Awards'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앞서 그룹 마마무, NCT 127,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 원어스, 크래비티, 시크릿 넘버, 트레저, 송가인, 강다니엘, 빅맨, 알렉사가 '2020 AAA'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GOT7,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AB6IX, 펜타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MAX가 27일 '2020 AAA' 참석 소식을 전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 중에서도 MAX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MAX는 1992년생으로 미국에서 데뷔한 팝가수다. 지난 1월 14일에는 첫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정국이 MAX의 'Love Me Less'를 추천한 것은 물론, 내한공연에도 관람을 가며 친분을 다졌다.

그중에서도 슈가와 맥스는 함께 NBA 경기를 관람하는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MAX는 슈가의 믹스테잎 'D-2'에 있는 수록곡 'Burn I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슈가가 지난 9월 발매한 MAX의 새 앨범 'Colour Vision'의 6번 트랙 'Blueberry Eyes'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배우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함께 꾸며가는 글로벌 No.1 시상식 '2020 AAA'는 오는 11월 25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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