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성규와 성열이 완전체 활동에 대해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사람은 27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성열의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열은 "언제 쯤 다시 (인피니트가) 뭉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성규는 "빠른 시일은 쉽지 않다"며 "아직 군대를 안 간 친구도 있고, 내년 여름이 돼야 전역을 하는 친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성열은 군 복무 중 무대와 멤버들이 그리웠던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성규 형과는 늘 같이 있었고, 우현이는 군 뮤지컬을 보러 왔다"며 "같이 활동하던 예전이 그립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에서 연말 무대를 보면 무대가 특히 더 그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열은 지난 4일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와 복귀 없이 27일 전역을 맞았다. 성규는 지난 1월 전역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