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엘 "투애니원 존재만으로 응원..솔로 활동 배우는 과정"

공미나 기자  |  2020.10.29 14:45
노홍철(왼쪽), 씨엘 /사진제공=씨엘

가수 씨엘(CL)이 투애니원(2NE1)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씨엘은 29일 오후 새 싱글 '+HW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진행은 방송인 노홍철이 맡았다.

이날 CL은 그룹과 솔로 활동의 차이에 대해 "솔로 아티스트는 분위기가 다르다. 네 명이 나눠 하던 역할을 이제는 혼자 해야 하니 다시 배우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솔로를 하며 가장 어려웠던 것은 "시작"이라며 "일단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가게 되지만, 시작을 할 때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투애니원 멤버들과 돈독함도 드러냈다. 씨엘은 "이전엔 같이 응원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솔로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응원할 일이 많아졌다. 무조건 서로 힘을 실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말이 아니어도 옆에 있다는 것 자체로도 큰 힘이 된다. 저랑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기 때문에 함께 있기만 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씨엘은 이날 싱글 '+HWA+'를 발매했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5 STAR+'가 수록됐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