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감독 이충현)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의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서연(박신혜 분)과 영숙(전종서 분)의 얼굴이 시선을 끈다. 전화기를 들고 선 두 사람의 모습과 이를 통해 금기를 깬 두 사람으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포스터 속에 담겨,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콜'은 단편 영화 '몸 값'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스타일리쉬한 미장센을 엿볼 수 있어 실력 있는 감독의 등장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박신혜와 전종서 또한 강렬한 변신과 시너지를 예고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콜'은 오는 11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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