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의 슈팅 대비 득점의 비율을 집계했다. 손흥민이 당당히 1위다. 2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압도적 차이로 제쳤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다. 당당히 리그 득점 1위다. 단순히 골만 많은 것이 아니었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14개의 슈팅을 때렸고, 이 가운데 유효슈팅이 10개다. 유효슈팅 비율이 71.4%에 달한다. 그리고 골이 8개다. 슈팅 대비 골의 비율이 57.1%가 된다. 그만큼 골 결정력이 좋다는 의미다. 실제로 손흥민의 최대 장점으로 '피시니 능력'이 꼽힌다.
3위는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다. 35.3%를 기록했다. 손흥민과 21.8%P 차이다. 아예 상대가 안 된다. 그만큼 손흥민이 압도적이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두고 '월드클래스'라고 했다. 개리 네빌 등 현지 전문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 그리고 수치가 또 한 번 손흥민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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