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와카, 결국 LG vs 키움 격돌! 작년 준PO 리턴매치

한동훈 기자  |  2020.10.30 21:43
LG 트윈스(위)와 키움 히어로즈(아래)가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격돌한다. /사진=뉴스1

혼돈의 와일드카드 대진은 결국 LG 트윈스 대 키움 히어로즈로 결정됐다.

2020 KBO리그는 2위부터 5위까지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시즌 최종전에 돌입했다. 30일 잠실 키움-두산전, 인천 LG-SK전, 대전 KT-한화전 결과에 따라 2위부터 5위까지 가려졌다.

두산은 키움을 2-0으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LG는 2-3으로 SK에 발목을 잡혔다. 4위로 추락했다. 키움은 5위로 내려앉았다. 잠실, 인천 경기가 먼저 끝나면서 KT는 한화전 결과와 상관 없이 2위를 수성했다.

30일 경기 전까지 2위 KT와 5위 두산의 승차는 불과 1.5경기였다. 상황에 따라 KT는 4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었다. KT와 LG가 모두 지고 키움이 두산을 꺾었다면 키움의 2위도 가능했다.

마지막 날까지 요동친 순위는 결국 2위 KT, 3위 두산, 4위 LG, 5위 키움으로 정리됐다.

LG와 키움은 11월 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내심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렸던 LG는 두 단계나 밑에서 시작하게 됐다.

LG와 키움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바 있다. 키움이 3승 1패로 이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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