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코미디' 정주리, 블랙핑크 제니 변신..비주얼 쇼크

이경호 기자  |  2020.10.31 16:45
/사진제공=JTBC '장르만 코미디'


개그우먼 정주리가 블랙핑크 제니로 변신했다.

31일 오후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매회 쫀쫀하게 꽉 채워진 꿀잼으로 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차태현, 이휘향에 이어 이번 주에는 12세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블랙핑크 제니로 변신한 정주리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시선을 끈다. 정주리는 여러 개의 헤어핀으로 옆머리를 고정한 복고 헤어스타일부터 레드 드레스까지 제니의 무대 비주얼을 재현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이유라)은 비주얼은 물론, 걸크러시 넘치는 표정과 도도한 눈빛까지 제시에 완벽히 빙의된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어 랄랄은 유재석의 부캐 지미유로 변신한 이상훈과 '눈누난나' 댄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특히 도도한 표정은 온데 간데없이 흥이 한껏 오른 랄랄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며, 화끈한 무대와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지난 주 나훈아 이미테이션 '나온나'로 맹활약한 정태호보다 강력한 이미테이션 군단이 준비하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압도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휩쓸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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