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신유 "유소년 대표 출신"→후반 득점 실력발휘[별별TV]

공미나 기자  |  2020.11.01 22:21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유가 '뭉쳐야 찬다'에서 유소년 대표다운 축구 실력을 발휘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FC가 어쩌다FC를 상대로 과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설욕전을 펼쳤다.

이날 미스터트롯FC에 새롭게 합류한 신유는 화려한 이력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는 "어릴 때 축구선수를 했고 잠깐 유소년 대표를 한 적이 있다"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신유는 "고등학교 동문에는 차두리 선수, 후배로 조원희 선수가 있고 이동국 선수와 친하다"며 깜짝 놀랄 축구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본 경기가 시작되고 신유의 활약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FC가 2대 0으로 지는 상황 속 신유는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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