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4번-러셀 또 제외' LG·키움, 전날과 라인업 동일 [WC잠실]

잠실=박수진 기자  |  2020.11.02 16:59
라모스(왼쪽)와 러셀. /사진=OSEN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 LG 로베르토 라모스(26)가 4번 타자로 나서고 키움 에디슨 러셀(26)은 이틀 연속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맞이한다.

LG와 키움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1일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하루 밀렸다.

LG는 이기거나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가고 키움은 무조건 2연승을 해야 한다. 1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경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4일 그대로 열리고 2차전으로 이어질 경우 전체 포스트시즌 일정이 하루 밀린다.

경기는 밀렸지만 선발 투수는 그대로다. LG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 때문인지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홍창기(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라모스(1루수)-이형종(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고 말했다.

김창현 키움 감독 대행 역시 라인업을 바꾸지 않았다. 키움은 박준태(중견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김혜성(2루수)-이지영(포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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