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故박지선 추모 "또 하나의 별이 지다"

이시연 기자  |  2020.11.05 18:40
/사진= 가수 황혜영 인스타그램

가수 황혜영이 故박지선을 추모했다.

5일 오후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뜨고 지는 해가 오늘은 좀 쓸쓸하다 #또하나의별이지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이 자신의 집에서 바라본 한강과 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을과 함께 적막한 사진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고인이 된 개그우먼 박지선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전 9시에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유족과 동료 개그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과 모친의 발인식이 치러졌고, 박지선은 세상과 작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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