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에서 임영웅의 대학 동기 김선준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스페인 출신 라라 베니또에게 패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서울2 팀 김선준과 해외·이북 팀 라라 베니또(스페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준은 노래 부르기 전 "(심사위원에게) 진정성 있게 불렀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박우철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했다.
이어 "무대에 섰을 때는 내가 어떤 사람이 증명해야 한다. 근데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하면 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고민하라"며 조언했다.
아쉽게도 김선준은 라라 베니또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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