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故박지선 추모..이휘재 "고인의 명복 빈다"

윤성열 기자  |  2020.11.06 21:03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가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연중 이슈'에서는 고 박지선의 사망 사건과 생전 활동 모습을 재조명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첫 번째는 안타까운 소식이다"며 "지난 2일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개를 숙였다.

'연중 라이브'는 고 박지선의 각종 방송 활동 모습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모습, 연말 시상식 수상 소감, 생전 인터뷰 영상, 그리고 동료 선후배들의 추모 메시지 등을 방송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박지선과 모친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박지선은 최근 지병인 피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었고, 모친이 상경해 함께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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