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코치 결별' 키움, 선수단 정리... 이택근-신재영 포함

박수진 기자  |  2020.11.12 14:16
브랜든 나이트 투수코치.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이택근(40)과 신인왕 출신 언더 투수 신재영(31)을 포함한 선수를 방출했다. 코치진 3명과도 결별한다. 브랜든 나이트(45) 투수코치와 헤어진다.

키움은 12일 "신재영, 정대현(29), 신효승(21), 이재승(21) 등 투수 4명과 이택근, 김규민(27), 정현민(21), 김준연(25) 등 야수 4명을 방출했다. 여기에 나이트 코치를 비롯해 마정길(41), 이건우(35) 코치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무엇보다 이택근이다. 이번 시즌 재기를 노렸던 이택근은 이번 시즌 20경기 타율 0.193으로 부진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대에 입단한 이택근은 KBO 리그 통산 1651경기서 타율 0.302를 기록했다. 최근 구단과 내용증명을 주고받으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16년 신인왕을 차지했던 신재영도 방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2016시즌 정규시즌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을 남기며 신인상을 수상했던 신재영은 이번 시즌 1군 7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12.60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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