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편안하게 고음 부르는 K팝 아이돌'..美매체 "흠 잡을 데 없는 고음 선사"

문완식 기자  |  2020.11.13 10:06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고음 가창력에 대해 미국 매체가 주목했다.

최근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편안하게 고음을 칠 수 있는 K팝 아이돌'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K팝 아이돌을 폭넓은 보컬 레벨과 다재다능한 보컬 실력, 인상적인 보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가수들이라고 평했다.

이 중 가장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린 정국은 콘서트장을 날아다니고 '제임스 코든쇼'의 카풀 노래방이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서 앉아서 노래를 부르든, 정국은 쉽게 고음을 낸다고 매체는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쩔어'부터 '다이너마이트'까지 정국은 방탄소년단 라이브 무대에서 수년간 흠잡을 데 없는 고음을 선사해 왔다고 극찬했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 '유포리아'의 하이라이트 고음 파트를 탄탄한 보컬은 물론 공연장을 가득 메울 폭발적인 성량으로 불러 보이며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특히 수십 미터 상공의 높이에서도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는 고음 가창력을 선보여 더욱 놀라움을 준다.

지난 2월 '제임스 코든쇼'의 카풀 노래방에 출연해 차에 앉아서도 'F5' 음에 달하는 방탄소년단 곡 'ON'의 고음 브릿지 파트를 너무도 쉽게 열창하며 자신의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고 전 세계를 감탄 하게 만들었다.

9월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의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서도 의자에 앉아 새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고음을 멋지게 소화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로 데뷔 시절부터 가이드 보컬로도 활약하고 있고 매 앨범마다 더블링, 백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특출난 보컬 실력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0곡 이상 커버곡을 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해 오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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