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족' 정통 트로트..서울·경기 팀 658로 1위 '반전'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0.11.13 22:23
/사진=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 방송 화면


'트로트의 민족'에서 서울·경기 팀이 658점으로 강원·충청·제주를 꺾고 1위로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김소연 양이 속한 서울 1팀과 경기 연합의 '십장생'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정통 트로트와 성악의 혼합으로 선보인 '십장생' 팀은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 "많은 시도를 한 것에 비해 잘 안 들렸다" 등의 혹평을 받았지만 658점을 획득,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이로써 619점을 받은 경상·전라 팀은 4위, 639점을 받은 서울·해외 이북 팀은 3위, 654점을 받은 강원·충청·제주 팀은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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