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홍자 "부모님께 첫 용돈..가족들과 엄청 울었다"

장은송 기자  |  2020.11.17 09:57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자가 부모님께 첫 용돈을 드리게 됐을 때 심정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송가인, 홍자,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는 "(가족에게) 용돈을 받아 쓰다 용돈을 드리게 됐을 때 인기를 실감한다"며 "원래 가족들에게 도움을 받는 처지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조금밖에 못 드리지만 제가 용돈을 드릴 수 있는 게 감사하고 뿌듯한 일이다. 첫 용돈을 받으신 부모님이 많이 우셨다. 가족들과 하나가 돼서 엄청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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