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이름을 딴 '지민' 브랜드 커피 메뉴가 커피의 본 고장 이탈리아에서 인기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레만 Reman[로마사는 한국남자]'은 현지인들에게 'BTS카페'라고 알려진 이탈리아 로마의 한 카페에 '지민 카푸치노'라는 이름의 커피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상 속 대화는 '지민 카푸치노'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지민 포토 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카푸치노는 일반 카푸치노와 다르게 커피크림과 따뜻한 우유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현지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버 '레만'은 "이런 커피 메뉴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최초로 알고 있다", "BTS와 지민의 인지도를 알 수 있었다"며 커피 메뉴까지 등장한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현지 인기에 대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랑스러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로마에서 지민의 이름을 딴 '지민 카푸치노'가 판매된다"고 발빠르게 보도하며 지민의 글로벌한 위상에 역시 놀라움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언젠가 꼭 현지에서 먹어보고 싶다', '지민 카푸치노라니 대박', '이제 커피도 지민 이름이 붙는 시대','역시 브랜드 킹 답다','커피 본 고장에서 커피로 이름을 남기는 스타','떡복이로 한류 전파하더니 이젠 커피까지'등의 놀라움이 담긴 글들로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3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음악계는 물론 한류 문화, 음식 전파 등 그 영향력의 범위를 지구촌 곳곳 생활속 깊이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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