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카카오M에서 처음으로 투자해 선보이는 영화 '야행'에 출연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최근 '야행'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야행'은 한 형사가 베스트셀러 작가의 남편이 죽은 사건을 조사하다가 사건이 그 소설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양치기들'로 주목받은 김진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하정우는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로 출연한다.
'야행'은 내년 1월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 및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다.
한편 하정우는 '야행'을 시작으로 내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윤종빈 감독의 6부작 시리즈 '수리남'과 김성훈 감독의 영화 '피랍' 등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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