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원영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임현욱, 제작 JTBC 스튜디오·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이다. 고현정이 여자 주인공 희주 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극중 희주의 남편 역할을 맡게 됐다. 그는 극중 희주와 대립하기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흥미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영은 오는 24일 종영될 MBN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김윤철 역을 맡아, 김정은(심재경 역)과 부부로 치명적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차기작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고현정과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2021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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