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임 첫날처럼 행복해” 모리뉴 감독, 토트넘 부임 1주년 소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1.21 05:35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20일(현지시간) 토트넘 감독 부임 1주년을 맞았다.

한국시간으로 2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주년을 기념하는 감성적인 게시물을 올렸다. 먼저 지난해 감독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구단의 인터뷰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기자들로 꽉 찬 사진이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기자회견장에는 그의 말을 영상으로 전송하는 스태프 한 명만 앉아 있고 텅 비어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사진들 사이에는 그가 토트넘 감독으로 공식 발표되던 날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부터 각종 스토리가 넘쳤던 경기 사진이 콜라주로 들어간 ‘추억의 사진’도 넣었다.

모리뉴 감독은 사진들과 함께 “꽉 찬 기자회견장이 지금은 텅 비었다. 많은 일들과 감정들이 있었고 나는 지금 마치 부임 첫날처럼 행복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간여행을 해서 2019년 11월 20일로 돌아간다면 다는 또 한 번 행복하게 토트넘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모리뉴 인스타그램 캡처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10. 10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