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스와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이스코가 출장 시간을 위해 1월 이적을 모색한다. 이미 레알에 이적을 요청했다. 측근들은 이미 이스코가 떠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스코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장은 3차례에 불과하다. 지네딘 지단(48) 레알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럽 최고 미드필더 이스코가 이적 시장에 나옴에 따라 꽤 다양한 구단이 벌써부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레알 출신 미드필더로 재미를 봤던 아스널도 여기에 가세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아스널은 이스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스코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프리미어리그에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경쟁 팀들이 쟁쟁하다. 유벤투스, 에버튼 등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밑에서 어느 정도 협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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