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더 이상 숨지 않는 호날두는 공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 작전은 지난 3월 열린 엘클라시코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2018년 여름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를 향한 호날두는 마르셀로를 제외한 모든 레알 선수들과 연락을 끊었다. 하지만 최근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세르히오 라모스(34)와 루카 모드리치(35) 등 현재 레알 소속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마르카는 이 부분에 주목, 다시 연락을 시작했다고 추론했다.
현재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처분하려고 하는 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파리 생제르망 등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3000만 유로(약 397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이 여전히 이적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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