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의 드림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포크 수석 기자에 따르면 쥘레는 맨유에서 뛰는 것을 꿈꾸고 있다”라고 전했다.
쥘레는 지난 2017년 1월 호펜하임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직후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독일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꼽혔다. 마츠 훔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뒤를 이어 독일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사실 맨유는 지난해 쥘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불안한 수비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뛰어난 수비수들을 영입 후보에 올렸고 쥘레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쥘레는 앞서 2017년 첼시의 제안도 거절한 바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