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장혁, 첫 스키퍼 도전..불안한 출항→여유만만 DJ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1.23 20:47
/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혁이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처음으로 스키퍼(선장)를 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는 '요티 4남매'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요트를 타고 어청도를 향해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2대 스키퍼는 장혁이었다. 김승민은 장혁에게 스키퍼 임무를 준 후 "나가서 엔진 바로 끄고 바람으로만 가"라며 지시를 내렸다. 장혁은 "오늘은 맞바람보다는 뒤바람으로 가는 게 (좋다)"고 미리 알아 온 바람 정보로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바람 바뀌는 방향이) 성북동에서"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요트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출발하는데 서울 성북구 이야기를 꺼낸 것. 소유가 "성북동이요?"라고 묻자 장혁은 "저쪽 성북동에서"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장혁은 배를 후진하다 핸들을 놓치는 등 위태위태하게 출항했다. 장혁은 줄곧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감을 잡아갔다. 장혁은 운전 도중 스피커를 들고 와 음악을 트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어청도를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8. 8'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9. 9'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10. 10'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