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내인생' 최성재, 심이영 두고 떠났다..'연락두절'[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0.11.24 19:58
/사진=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 화면


'찬란한 내 인생'에서 최성재가 심이영을 남겨두고 떠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회사에 휴직계를 제출하고 어디론가 떠난 장시경(최성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시경은 박복희(심이영 분)에게 "머리도 좀 식힐 겸 여행을 좀 하고 싶다. 에너지 충전하고 잘 지내다 오겠다"며 내일 당장 떠난다고 말했다.

이튿날, 장시경을 배웅하기 위해 장시경의 집으로 온 박복희는 장시경의 엄마 정영숙(오미연 분)을 만났다.

정영숙은 장시경이 갑자기 사라지자 박복희에게 "비서 말로는 갑자기 휴직계를 내고 여행을 갔다는데, 네가 빼돌렸니? 눈도 멀어 가는 애가 무슨 혼자 여행을 가나. 일부러 시력 잃게 수술 못 하게 한 거 아니냐"며 화를 냈다.

이제야 장시경의 시력 상태에 대해 알게 된 박복희는 장시경에게 수차례 연락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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